허밍 무선 전기 커피포트 주전자 (HK-1000WT) 구입 후기

언니네는 온수를 쓰는 빈도 수가 낮아 온수가 나오지 않는 냉정수기를 렌탈하는 바람에 온수가 필요할 때 사용할 전기 포트를 사야 했습니다.

형부가 커피를 내려 마시기 때문에 커피포트 주전자는 형부가 주로 사용할 것이었습니다.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를 지향했던 언니는 주전자도 같은 톤이었으면 했고, 화이트 톤의 주전자를 찾아 헤매었습니다.

결국 커피 내리기에 적당하면서 언니가 마음에 드는 상품들 몇몇을 검색해 형부에게 선택지를 건네주었고

그중 형부의 선택은 허밍 무선 전기 커피포트 주전자 (HK-1000WT)였습니다.

 

 

배송되어 온 모습입니다. 박스도 상품만큼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언박싱 해 보겠습니다.

 

 

박스 안에는 본품과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본품은 주전자 본체와 전기를 공급하는 베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색은 아이보리색입니다. 보시면 화이트색 상판과 차이가 보이시지요?

뚜껑과 손잡이에는 우드 색 포인트를 줘 아이보리와 어우러져 더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노즐은 아래에서부터 얇고 길게 되어있는데 이런 노즐을 구즈넥 노즐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 노즐은 일정하게 물이나와 커피 내리기에 좋다고 하네요.

 

 

용량은 1리터로 아주 넉넉한 용량입니다.

베이스 바닥에는 전기선을 감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보다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주전자 코드를 꽂고 주전자 하단의 투명한 스위치를 내리면 작동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이 스위치는 100도가 되어 물이 끓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고 합니다.

 

 

주전자 뚜껑을 열은 모습입니다. 입구가 매우 넓어 손이 여유롭게 들어가 세척이 용이합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첫 사용 전에 식용유와 키친타월로 연마제 세척을 해야 합니다.

이 제품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제품은 꼭 첫 사용 전에 연마제 세척해줘야 하는 것 아시죠?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묻혀 연마제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닦아주시고 세제로 마무리 세척해주세요.

 

 

뚜껑에는 공기 유입구가 있는데, 물이 팔팔 끓을 때 뚜껑이 튕겨나가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물을 넣어 전원 버튼을 눌러보았습니다.

로고 밑 빨간색 램프가 켜지며 물이 끓기 시작했고,

물이 다 끓으니 전원이 탁하고 꺼지면서 램프가 꺼졌습니다.

 

물이 끓었으니 커피 내리는 영상을 한번 보실까요?

 

 

물이 일정하게 나와 커피 내리는데 편하다고 합니다. (사용자 후기😁)

커피 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언니는 가끔 컵라면을 끓여먹는데 딱히 불편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작지만 인테리어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주전자인 것 같습니다.

예쁘고 기능적으로도 만족하는 허밍 무선 전기포트 구입 후기였습니다.